케일 좋아하세요?
몸에 좋은 케일
쌈으로 먹고 데쳐 먹고 갈아먹고 샐러드로도 먹고
김치 담아도 좋고 부침개로도 좋아요.
이렇게 고불고불한 종류가 칩을 해 먹기 좋아요.
캉캉치마 같지않나요? ㅎㅎ
케일 칩을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구우면 좋죠.
에프 없을때는 오븐에 구웠었죠.
오븐보다 훨씬 잘 구워지고 시간도 단축되고
더 바삭한 게 아주 좋습니다.
<재료>
케일 잎 한 냉면그릇(에어프라이어 용기에 따라 다르겠죠 넘치지않고 천장에 닿지않도록),
오일 1/2 큰 수저, 소금 조금
옵션으로 파마잔치즈
잎사귀만 한입크기로 뜯어요.
씻어서 물기를 빼요.
오일과 소금을 뿌리고 비비시던지 까불러주던지 섞어주세요.
에어프라이어에 담아요.
위로 너무 올라오면 좀 진정하라고 눌러줘요.
280F/137C 온도에서 5분 하시고 꺼내서 위 아래
섞어주세요.
그리고 2분 더 돌리면 돼요.
덜 바삭하면
1-2 분 추가하세요.
바삭할 때까지 돌리시면 됩니다.
한 번은 토르티야를 데우는데 에어프라이어 소리가 이상하게 나서
고장 났다 이상하다 하고 열어보니
토르티야가 가벼워서 기계 천장에 붙어서 나는 소리였어요.
케일도 가벼워서 날아다닐까 걱정했는데 괜찮았어요.
혹시 비슷한 일이 생긴다면 날아다니지 않게 누를 수 있는
뭘로 눌러서 돌리세요.
이런 거 에프 살 때 같이 온 거 있으면 이용해서 누르면 좋아요.
다 구워지면 더 가벼워져서 날아다닐 수도 있어요.
너무 오래 돌리지 않도록 합니다.
짭짤 고소하니 맛있지요.
맥주 당기는 맛 ㅎㅎ
한 번에 다 드시면 좋지만 남았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눅눅해져서 질겨져요.
그러면 2분 정도 돌려서 데워 드시면 다시 바삭해져요.
고소하고 건강한 케잎칩 공유해봤어요.
남은 케일 대는 버리지 않고 밥에 넣어서 밥과 함께 먹으면
좋아요.
케일 대가 아주 빳빳하고 질긴데
찹찹 썰어서 밥에 넣고 하면 부드러워서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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