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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6

뱀,다람쥐,해피앤딩 플로리다에 게코 도마뱀이 아주 많아요. 밖에 나갈 때마다 후루룩 숨느라 바쁜 놈들 때문에 놀래곤 했는데요. 조금씩 적응이 돼가고 있어요. 자잘한 놈들은 그래도 귀엽게 봐주겠는데, 큰 놈들도 있어요. 하루는 도마뱀 치고는 좀 크다 했는데 아주 긴 것이 뱀이었어요. 뱀을 아주 오랜만에 보는 거죠. 여기 플로리다에는 뱀도 많다네요. 공기가 좋다는 뜻이라네요. ㅠㅠ 나갈 곳을 못 찾아서 헤매더라고요. 저걸 내쫓지 않으면 같이 살아야 할거 같아서 남편이 빗자루를 들고 가서 거의 싸우다 시 피하면서 밖으로 보냈어요. 보기만 해도 너무 무섭고 심장 졸이는 순간이었어요. 전 나가지는 못하고 집안에서 사진만 찍고 있었죠. 모두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뱀 사진은 작은 걸로 올려보아요. 뒷마당에 도토리나무가 저리 큰 게 있어요.. 2021. 8. 31.
미국생활/수영장 관리,수질관리 하는법 저는 수영을 못하고 물을 싫어라 합니다. 같이 사는 분이 수영장을 원했는데요 수영장 관리를 해본 적이 없어서 검색을 해서 해보기로 합니다. 물론 돈만 주면 와서 해줍니다. 직접 해도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해서 일단 직접 해보기로 합니다. 이끼도 껴있고 벌레 죽은것도 보여서 청소기를 돌리려 합니다. 청소하기 전에 ph를 맞추고 하라고 합니다. 구글에 pool supplies를 검색합니다. 물을 테스트 하기 위해 수영장 물을 떠갑니다. 생수 병에 팔꿈치 정도까지 담가서 물을 채워서 가면 무료로 물을 테스트해주고 필요한 재료들을 줍니다. 이렇게 진단을 하고 필요한 약들을 처방? 해줍니다. 갖고 와서 약을 쏟아부어요. Two tablets a week half a gallon of shock a week. For.. 2021. 8. 13.
찌든때에는 Mr.clean, MagicEraser 웬만한 때는 이걸로 지울 수 있죠. 아주 고마운 아저씨. 이사를 와서 청소를 하면서 올려보아요. 집을 보러 왔을 때는 깨끗해 보였는데 짐을 빼고 나니 구석구석 손이 많이 가네요. 전주인이 개와 고양이를 키웠어요. 개털과 고양이 털이 너무 많아요. 개가 커서 사람 머리카락 같아서 좀 무섭기도 해요. 이런 손때 간단히 지울 수 있죠. 이런 때는 물걸레 질만 해도 닦을 수 있고요. 페인트가 다 새로 되어있지만 클라젯들은 새로 안 칠해서 더러움이 심해요. 페인트를 칠하고 정리하려고 옷들을 풀지 못해서 정리가 안되고 있지요. 페인트를 보이는 데만 새로 칠해서 제가 칠해야 할 곳이 좀 있어요. 페인트를 칠했고요. 이런 것도 간단하게 지워지죠. 팬 츄리도 페인트가 오래되고 때가 타서 다시 칠하고 정리하기 위해 부엌살.. 2021. 8. 10.
텍사스에서 플로리다 이사 트럭을 빌려서 이사를 합니다. uhaul, penske, budget 트럭 등등이 있죠. 물가도 엄청 오르고 이사를 많이 해서 트럭을 구하기도 힘들었어요. 유홀은 솔드아웃 많았고 버젯으로 빌렸어요. 16피트로 빌렸어요. 차가 두대라 한대는 배달을 시킬 거고 한대는 운전해줄 분을 경비를 대주면서 불렀어요. 가구 담요도 같이 빌려야죠. 이사할 때 쓰는 용품들도 수요가 많은지 구하기가 힘들기도 했어요. 부동산 마켓이 뜨거웠으니 이제는 이사를 가느라 다들 난리입니다. 상처 없이 잘 가도록 망가지기 쉬운 것은 담요로 싸고 랩으로 싸야 해요. ratchet straps이란 걸로 중간중간 묶어줘야 몽땅 쏟아지는 걸 막을 수 있죠. 도와주는 분들이 안 묶어도 된다고 해서 그냥 밀어 넣고 쌓아서 왔는데 짐이 꽉 차서인지.. 2021. 8. 9.
Lenovo 스마트 클락 와이파이 셋팅(영문) 레노보 스마트 클락 하나 쓰고 있어요 구글 홈 앱 받아서 연동해서 티브이도 켜고 채널도 바꾸고 검색할 것도 있으면 "헤이 구글" 해서 물어보고 있고요 알람 세팅 타이머 셋팅 음악도 틀고, 잘 쓰고 있어요. 와이파이가 바뀌었으니 이것도 다시 세팅을 하면서 올려보아요. 다음에 이사 가서 기억이 안 날 테니 다시 찾아보기 위해 기록해놓는겁니다. 이사를 한후에 전원을 켜면, 사진을 못 찍었는데 셋업 하라고 떴던 거 같음. 구글 홈 앱을 열고 디바이스 Lenovo를 고르고 위쪽 오른쪽 코너에 바퀴 모양 버튼 누르고 디바이스 인포 누르고 기존의 와이파이 forget 누르고 새 와이파이 잡아주기. 스마트 클락에 코드가 뜨고 일치하냐고 물어보면 진행하면 됨. ~혹시 안되면 블루 튜스도 켜보기 레노버 스마트 클락과 스마.. 2021. 8. 4.
플로리다 올랜도 여행 올랜도에 다녀왔어요. 집에만 있는 사람이라 백신 더 기다렸다 맞으려 했는데 여행을 가야 하니 예약하고 맞았어요. 이사를 해야해서 살 곳을 마련하기 위해 다녀왔지요. 비행기를 타는 일은 언제나 힘들어요. 가끔 딜레이되고 그래도 취소 안되고 출발할 수 있으면 감사하지요. 가끔 취소될때도 있었어요. 그럴 땐 기다릴 거 다 기다리고 취소돼서 많이 지친 상태라 스트레스 엄청나죠. 자고 갈 호텔도 갑자기 잡아야하고 아주 복잡해지죠. 갈 때도 어떤 총각 하나가 출발하기 바로 전에 내려야 한다고 해서 나가게 해 줬는데 혹시 뭐 놓고 갔나 의심돼서 앉았던 자리를 살펴보고 짐 주인들을 확인하고 난리를 쳤다가 총각이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다시 돌아와서 무사히 출발했어요. ㅎㅎ 조금 늦게 출발하고 돌아올 때도 3시간 기다리고..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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