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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찌든때에는 Mr.clean, MagicEraser

by 빨강머리엘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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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때는 이걸로 지울 수 있죠.

아주 고마운 아저씨.

미스터 클린

이사를 와서 청소를 하면서 올려보아요.

집을 보러 왔을 때는 깨끗해 보였는데

짐을 빼고 나니 구석구석 손이 많이 가네요.

 

전주인이 개와 고양이를 키웠어요.

개털과 고양이 털이 너무 많아요.

개가 커서 사람 머리카락 같아서 좀 무섭기도 해요. 

 

이런 손때 간단히 지울 수 있죠.

이런 때는 물걸레 질만 해도 닦을 수 있고요.

 

 

 

페인트가 다 새로 되어있지만 클라젯들은 새로 안 칠해서

더러움이 심해요.

페인트를 칠하고 정리하려고 옷들을 풀지 못해서 정리가 안되고 있지요.

페인트를 보이는 데만 새로 칠해서

 제가 칠해야 할 곳이 좀 있어요.

 

페인트를 칠했고요.

 

 

 

 

 

이런 것도 간단하게 지워지죠.

팬 츄리도 페인트가 오래되고 때가 타서 다시 칠하고 정리하기 위해

부엌살림을 박스에서 조금씩 꺼내서 쓰고 있어요.

부엌 카운터 탑에 쌓아놓고 살고 있어서 집이 완전 난장판이에요. 

 

쫀득쫀득한 소스 같은 때라 힘을 줘서 알코올로 닦아야 해서

손가락과 팔꿈치가 아파서 

한 번에 많이는 못하고 있어요.

 

 

세탁기도 개털이 얼마나 많은지

닦고 소독을 한다고 했고요.

 

세탁기 세제통 곰팡이 피기 쉬워요.

가끔씩 꺼내서 씻어야 해요.

 

 

이사 갈 때 드라이어 필터 비우는 것도 잊지 말아야죠.

 

여기도 개털 엄청 나오고요.

 

 

오븐 청소 까다롭죠.

셀프 클리닝 기능을 쓰거나

약품을 써야 해요.

베이킹 소다로 닦느라고  많이 문질러야 했어요.

좀 하다가 담에 하자 하고 그냥 닫아놨어요.

속까지 닦으려면 몸을 꺽어넣어야해요. ㅎㅎ

아니면 문짝을 띄어내던가 해야죠.

 

음식이 튀면 그때그때 닦아야 일이 커지지 않아요.

 

 

이런 건 애교죠.

 

이렇게 닦으면 깨끗한 아이들을

 

 

아직 청소 중이고요.

페인트도 칠해야 하고.

 

집 전체 수도 파이프 교체도 해야 해서 짐을 못 풀고 있어요.

페인트를 칠할 수 있는 곳은 좀 칠했고

파이프 공사 때문에 벽을 뜯어야 하는 곳은

공사 후에 칠해야 하니 아직 못 칠하고 있고요.

 

당장 필요한 것들만 꺼내서 쌓아놓고 쓰고 있고요.

필요한 게 얼마나 많은지 아마존에 주문 엄청나게 하고 있고

홈디포를 하루 걸러 가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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