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오는 마늘,
올리오는 기름이라는 뜻이죠.
세상 간단한 파스타.
라면보다 쉬운 파스타.
재료도 간단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만들었어요.
아스파라거스 구워서 토핑으로 얹었어요.
<재료 일인분>
스파게티면 100g, 마늘 2톨, 간 마늘 1작은술, 소금, 후추,
페페론치노 아님 크러쉬드 페퍼, 올리브 오일 2큰술
구운 아스파라거스 한 컵, 면 삶은물 반컵
마늘 두 톨을 납작납작 썰어서 올리브 오일에 볶아요.
튀기는 거죠.
약 불에서 해야 해요. 올리브 오일 발연점 낮아서
쉽게 타니까 연기 안나게 약불에서 구우세요.
팬이 넓고 오일이 적어서 팬을 좀 기울여서 했어요.
좀 구워졌으면 간 마늘 한 작은 술을 넣고 더 구워요.
연한 갈색이 되면 크러쉬드 페퍼 넣고 불을 끄고
삶아 놓은 파스타를 넣고 비벼요.
마늘이 덜 구워지면 향이 덜하고 너무 구우면
써지니 뒤집으며 잘 구워주세요.
면수 좀 덜어놓고 면이 너무 마르면 추가해서 비벼요.
면이 식으면서 수분을 쪽 빨아들이니 물을 좀 자작하게 해도 돼요.
소금 후추로 간합니다.
맹맹하지만 짭짤 고소한 게 마늘빵 먹는 느낌? ㅎㅎ
면은 좋아하는 면 쓰시면 되고요.
보통 스파게티면 10분 정도 삶으면 되죠.
드셔 보시면서 취향에 맞는 식감으로 하시면 돼요.
탄수 먹을 때 채소 많이 먹어야 좋죠.
샐러드나 채소 토핑 얹어서 드시면 좋아요.
구운 아스파라거스 넣어서 같이 뒤적뒤적했어요.
일본에 잠깐 살 때가 있었는데요.
그들은 소식을 하는지 식당에 가도 양이 작아서 꼭 더 시켜야 했어요.
장을 볼 때도 마트에 일인분씩 담아 놓은 게 많았는데요.
배추도 사분의 일쪽을 잘라서 포장해놓고.
이 아스파라거스도 두세 개를 포장해서 팔아서
신기하네 생각했어요.
이걸 누구 코에 붙여 하면서 ㅎㅎ
파마잔 치즈 토핑으로 뿌렸어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좀 뿌려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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