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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짓는

월남쌈 만들기

by 빨강머리엘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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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

월남쌈 한쌈 했어요.

냉장고 털어 만들기 좋죠.

집집마다 좋아하는 재료와 소스가 있겠죠.

채소를 한 바가지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이죠.ㅎㅎ

 

<재료>

 

닭가슴살, 양배추, 상추, 오이, 당근, 양파, 숙주, 버섯, 고추...

쌀 종이.

 

땅콩소스: 땅콩버터 2큰술, 간장 1/2큰술, 식초 1/2~1 큰술,

꿀 1큰술, 물, (옵션 마늘 1/2작은술, 참기름)

피시소스: 액젓 1큰술, 설탕 1작은술~, 식초 1/2~1큰술, 물 3큰술,

매운고추, 마늘

 

저는 땅콩버터 대신 참깨 소스 이용했어요.

 

소스는 한 가지만 만드실 거면 작을 수 있어요.

필요하면 양 늘리세요.

 

 

소스

닭가슴살은 물에 삶았어요.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구멍에서 아무것도 안 나오면 익은 거죠.

 

구워도 좋고. 볶아도 좋고

좋아하는 단백질 준비하시면 되죠.

 

칼로 썰어도 되지만 포크로 결대로 찢었어요.

양념을 할까 하다가. 

담백하게 먹자 하고 소금과 후추만 뿌리고 냈어요.

 

삶은 닭가슴살

채소랑 고기랑 담으니 넘칩니다.

 

채소

숙주와 버섯을 저는 생으로 먹는 걸 좋아하고

같이 사는 사람은 익힌 걸 좋아해서

뜨거운 물 끓여서 확 뿌려주면 숨이 좀 죽어요.

그러면 둘 다 불만 없어요. ㅎㅎ

 

물은 그냥 데우지 않고 싸는 분들도 계시죠.

저는 약간만 미지근한 물로 해요.

물에 오래 담그지 않고 물만 묻혀서 

속 넣고 싸면 약간 빳빳해도 먹을 때 쫀득쫀득하죠.

물 온도가 높으면 너무 풀려서 접시를 끌어안아서 떼어내기 복잡하죠.

 

 

물에 오래 담그면 부드럽지만 다루기가 힘들고

금빵 빼면 쫀득하니까 원하는 대로 해 드세요.

 

 

월남쌈

이 브랜드 먹고 있어요.

동그란 거 먹다 네모난 거 먹으니 싸기 더 편한 거 같아요.

 

쌀종이

사진 찍으려고 소심하게 쌌어요.

사실 싸다 보면 겁나게 커지죠.

부리토만큼 커져요.ㅎㅎ

이거 하나만 소심하게 싸고

다음 거는 얼마나 크게 쌌는지

우리 알려고 하지 않기로 해요. ㅎㅎ

 

작게 안싸지는 쌈

작으니 먹기는 편해요.

 

최선이다

생채소 많이 먹을 수 있는 월남쌈 

저녁 메뉴로 추천이요.

 

월남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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