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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등심이에요.
등심 안심 늘 헷갈리죠.
돈가스 해 먹는 부위죠.
망치로 두들겨 펴서 해야 좀 연해지죠.
같이 사는 사람이 이렇게 뻑뻑한 부위를 좋아합니다.
기름진 삼겹살 같은 건 안 먹는데요.
전 이 등심이 너무 빡빡해서 연하게 먹어볼 방법을 찾다가
염장을 해서 먹기 시작했죠.
담백하니 삼겹살보다 느끼하지 않아 좋아요.
빡빡한 살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재료>
등심 두덩이, 물 2컵, 소금 1큰술, 설탕 1큰술
생수에 소금과 설탕을 녹여요.
고기를 물에 잠기도록 담그고
냉장 보관 3시간-6시간 해요.
4시간 냉장보관 후 꺼냈어요.
달라 보이나요?
차이 없죠 ㅎㅎ
물기를 닦고 구워 드시면 돼요.
저는 포크로 사정없이 찔렀어요.
좀 더 연해지라고요.
간이 배서 소금 따로 안 해도 돼요.
단맛은 안 나요.
설탕안넣고
그냥 소금만 해도 차이 없는 거 같아요.
허브나 마늘 후추 같은 거 넣고도 하는데
전 그냥 이렇게만 해요.
에어프라이어에 굽거나 팬에 구워 드시면 돼요.
염장 안 한 거보다 보들 폭신해요.
간단하면서 연한 고기를 드실 수 있는 염장법 추천해요.
담백한 등심이 빡빡해서 싫으신 분들께 추천해요.
기름장에 콕 찍거나 참깨소스와 먹으면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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