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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항상 대기하고 있는 식재료중 하나죠.
주로 떡볶이에 활용하고 아주 반찬이 없을 때 어묵 볶음이나 국을 끓이고 있어요.
냉동실을 비우고 있기에 남은 식재료를 팍팍 먹어 없애야 해서
어묵 요리해봅니다.
국도 끓여먹어야 할거 같고.
어찌저찌 끝내야 할거 같아요.
오늘은 볶음을 해봤어요.
<재료>
어묵 4장, 채소(볶은 당근, 양파, 파, 고추...), 고춧가루 1큰술,
마늘 한 작은 술, 물 반 컵 정도, 기름 조금,
간장 2-3큰술, 설탕 선택, 깨나 참기름 선택.
재료를 먹기 좋게 썰었어요.
전 어묵이 넙적한 것보다 날씬한 게 좋더라고요.
끓는 물에 데쳐도 좋죠.
전 물 끓여서 한번 찌끄렸어요.
기름 조금 두르고 마늘과 양파 먼저 익혔어요.
볶은 당근도 넣고요.
양파가 좀 숨이 죽었으면
어묵 넣고 뒤적여요. 고춧가루도 넣고 간장도 넣고 설탕 원하면 넣고요.
물도 추가하세요.
냉동해놓은 할라피뇨도 넣었어요.
어묵을 씹으면 단맛이 나서 전 설탕 생략했어요.
좀 싱겁게 했어요.
같이 사는 분이 혈압이 높아지고 있다고 조심하라고 해서
간을 더 조심해서 하고 있어요.
어묵이 촉촉해지고 간이 잘 뱄으면 파를 넣고 휘리릭 볶아 숨 죽이고 불 꺼요.
너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알아서 추가하면 돼요.
도시락 반찬으로도 사랑받는 어묵 볶음 해봤어요.
다른 반찬 없어도 밥 잘 넘어가네요 ㅎㅎ
매운 고추를 넣어서 칼칼한 게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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