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가지로 가지 밥을 만들었어요.
다른 반찬 없어도 한 끼 식사로 먹기 좋지요.
가지를 기름에 볶으면 고소하니 맛있어요.
백종원 씨 가지 밥이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할 때
따라 해 봤다가 맛있어서
가끔 해 먹는 메뉴예요.
저는 기름과 간장을 줄이고 소금을 조금 넣고. 심심하게 해서
다른 반찬과 함께 먹었어요.
저는 고기 넣지않았어요.
백종원 씨 가지 밥
참고하시라고 원래 레시피 올려보아요.
<재료>
쌀 2컵, 가지 3개, 대파 1 뿌리, 식용유 4큰술, 간장 4큰술, 다진 돼지고기 1컵,
양념장: 대파 반개, 고춧가루 2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설탕 반 큰 술, 깨한큰술, 간장 6큰술
서양 가지 엄청 통통하죠.
가지 라자냐 같은 거 하기 좋아요.
가지가 익으면서 기름을 많이 먹어서
전자레인지에 살짝 익혀서 쓸 거예요.
꼭지 쪽이 좀 단단해서 그쪽 먼저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익혔어요.
그리고 나머지도 얄팍하게 썰어서 위에 얹어서 2분정도 더 돌렸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를 볶아주세요.
간 돼지고기를 넣으실 거면 대파가 익고
파 냄새가 고소하게 날 때 넣고 볶으세요.
전자레인지에 살짝 익힌 가지를 넣고 볶으세요.
숨이 좀 죽으면 간장을 넣고
볶아요.
불려놓은 쌀에 볶은 가지를 얹고 취사하면 되죠.
사진이 동굴에서 찍은 거 같네요.
불린 쌀에 평소보다 물은 조금 작게 잡았어요.
가지가 물컹하게 잘 익었죠.
양념장 넣고 비벼 드시면 되죠.
계란 얹고 싶으면 프라이 해서 얹어도 좋죠.
가지가 고소하고 양념간장과 어우러져 맛있어요.
가지 안먹는 사람도 가지 밥은 큰 거부감 없이 먹는 거 같아요.
사실 양념간장이 다했지만,
한끼 식사로 간편하고 좋아요.
가지 밥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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