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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짓는

두부 강된장 만드는법 /양배추 찌는법

by 빨강머리엘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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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강된장

고기 대신 많이 먹는 두부인데요

다양한 방법으로 먹으려 하고 있어요.

양배추와 먹으면 포만감도 좋고

몸에도 좋지요.

양배추는 아주 착한 채소죠.

냉장고에서 몇달도 기다려줘요 ㅎㅎ

 

 

쌈으로 찐 양배추와 드셔도 좋고,

상추나, 채소 넣고 비벼 드셔도 좋지요.

 

<재료>

 

두부 한모, 호박/고추/파 썰어서 한 대접,

참기름이나 들기름 아니면 그냥 기름 1큰술, 마늘 한 작은 술,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된장 2큰술, 소금, 후추, 설탕 1작은술

양배추 

 

채소를 잘게 자르고요.

마늘 넣고 냄비에 오일을 좀 치고 숨 죽게 볶아요.

 

 

채소

양배추 찌는 법:

 

양배추는 쌈 싸기 좋은 크기로 4쪽으로 썰어서

심을 썰어내고 잎을 벌려서 씻어요.

물을 빼고 엎드리게 해서 쪘어요.

중불보다 조금 약하게 해서

물이 끓으면 8-10분 쪄요.

8분 정도면 약간 오독하고 단맛이 강하고요.

10분이면 포근해서 씹기 편하고요.

속은 겉보다 조금 덜 익을 수 있어요.

뚜껑을 열지 않고 뜸을 5분 정도 들여도 좋아요.

잔열로 계속 익을 수 있으니 알맞은 식감이라면

건져서 벌려서 식혀주세요.

 

간편하게 작은 양은 전자레인지에도 하는데요.

양에 따라 3-4분 찌면 돼요.

금방 드시면 몰라도 다음날 되면 좀 써지는거 같아요.

 

속쓰림이 심할대 양배추 많이 갈아먹었어요.

개인적으로 양배추 보다는 생감자를 갈아 마시는게 

효과가 더 좋았어요.

마시기도 감자가 더 편한거 같아요.

근데 배가 불러서 다른걸 잘 못먹는다는 단점 ㅎㅎ

위염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 감자 갈아드세요.

 

양배추찜

두부를 으깨서 사용하면 간이 골고루 배니 좋아요.

 

으깬두부

고기가 안 들어가니 좀 고소하라고 기름 좀 넣고 볶았어요.

그냥 물 넣고 끓여도 되죠.

 

채소볶음

숨이 죽으면 육수나 물을 자작하게 넣고

으깬 두부도 넣고 된장과 고추장, 고춧가루 넣고 자작자작 지져요.

설탕 조금 넣으면 감칠맛 나죠. 고추장이 달아서 꼭 안 넣어도 돼요.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합니다.

 

두부된장

밥 적게 먹히는 거 같아요.

양배추 배 많이 불러요. 

 

진한 고추장찌개 맛이 나죠.

 

고추장찌개맛 강된장

남은건 채소 추가해서 두부 비빔밥으로도 좋아요.

 

양배추찜

위에도 좋고 몸에 좋은 양배추 많이 드세요.

 

양배추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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