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를 사면 냉동해서 오래오래 먹는데요
먹어치워야 할 일이 생겨서
버터가 많이 들어가는 레시피를 찾다가 초코칩 쿠키를 만들었어요.
쿠키 레시피를 찾다가
초코칩 포장지에 있는걸로 해보기로 했어요.
밀가루는 통밀가루를 이용했고
초코칩도 충분히 달기때문에
설탕을 줄여서 했어요.
<재료>
컵=250ml, 티스푼=5ml
1컵 버터, 1/2컵 흰설탕, 1/2컵 갈색설탕 눌러서, 계란 2개,
1티스푼 베이킹 소다, 1티스푼 소금(가염버터면 생략),
1티스푼 바닐라, 2컵 밀가루, 1,1/2컵 초코칩
<과정>
1. 실온 버터를 설탕과 잘 섞어 크림화 한다. 바닐라액도 넣는다.
2. 실온에 두었던 계란을 한개씩 1에 섞는다.
3. 가루류를 섞어서 2에 섞는다.
4. 3에 초코칩을 섞는다.
5. 모양 잡아서 예열한 오븐 375F/190C 에
12-15분 옅은 갈색이 날때까지 굽는다.
가끔 포장지에 레시피들 있을때있어요.
활용해도 나쁘지않죠.
설탕은
갈색 설탕은 눌러서 3수저, 흰설탕 3수저 넣었어요.
초코칩도 단데 너무 달아질까바 줄였어요.
버터와 설탕을 섞어요.
실온에 둬서 말랑해야 편하죠.
성질 급해서 단단할때 해서 팔 아팠어요. ㅎㅎ
계란 한개씩 넣어서 잘 섞어요.
통밀가루와 베이킹 소다 섞어서 대충 버무려요.
초코칩도 넣어 버무려요.
너무 많이 버무리지말고 대충 섞였으면
수저나 아이스크림 스쿱 같은걸로
떠서 쿠키 시트에 간격 두고 올려서
구워요.
저는 85-90g 씩 떠서 납작하게 해서
만들었더니
엄청 큰 쿠키가 됐어요.
옆으로 많이 퍼지니까 간격 많이 두셔야 해요.
너무 커서 한개만 먹어도 배부를 지경...
빵같죠.
버터 때문에 통밀로 해도 고소하니
달지 않아도 맛있어요.
다크 초코칩을 이용해서 초코칩이 씹히면
쌉싸름하고 달달하고요.
버터가 다했죠. ㅎㅎ
홈메이드 초코칩 쿠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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