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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호두 전처리/물에 담궜다 쓰는 이유/더 건강하게 먹는 법

by 빨강머리엘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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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를 많이 먹는데요.

베이킹에도 그냥 쓰는 것보다 구워서 쓰면 고소하고 맛이 좋지요.

 

굽기/볶기 전에 전처리로 호두를 끓는 물에 데치시던데요.

왜 그런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어요.

 

견과류와 씨앗은 발아가 적합한 환경을 만날 때까지 효소를 억제해주는

효소 억제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물에 담그면 싹을 틔우기 시작하면서 효소 활동이 활발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효소를 섭취할 수 있게 되고

탄닌이 제거되어 소화성이 증가하고, 영양소 흡수도 더 잘된다고 하네요.

물에 담그는 법은

검색을 해보니

소금을 넣기도 하고 실온이나 냉장 보관하기도 하고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하기도 하고 그냥 뚜껑 닫아하기도 하고,

 

저는 데치지 않고 그냥 물에 담갔다 물 빼고 굽는 법으로 했어요.

손이 한 번이라도 덜 가는 게 좋죠.

그냥 실온에 물에 담가 접시로 덮어서 8시간 했어요.

 

물을 하룻밤 빼요.

다음날 물 뺀 호두를 오븐에 구워요.

350F/175C에서 8-10 분 굽고 온도가 높은 듯해서 320F/160C로 내려서

20분 정도 더 두었어요.

탈 수 있으니 중간중간 뒤집어줬어요.

 

호두-물-담그기

물에 8시간 정도 담갔다가

두어 번 헹궈요.

바구니에 담아 물을 빼요.

양이 많아 팬에 볶는 것보다 오븐에 하는게 간단하죠.

중간에 뒤집어 주면 간단해요.

호두굽기

뒤집을 때 바삭한 느낌 있으면 드셔 보시고 고소하면

끝내면 됩니다.

용도에 맞게 작게 잘라서 냉장 보관이나

냉동 보관합니다.

 

호두를 깨끗하게 먹기 위해서 전처리를 한다는 이유로는 좀 귀찮았는데요.

효소를 활성화시켜 소화도 잘되고 영양 섭취도 더 잘 된다고 하니

안 할 이유 없죠.

구웠으니 그 효과는 덜하겠지만 생으로 드시는 분들은 전날 밤에 물에 담갔다 다음 날 드시면

좋겠네요.

호두 더 건강하게 먹읍시다.

호두-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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