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 효능 알아봅니다.
팥의 쌉싸름한 맛을 내는 사포닌 때문에 위장이 안 좋은 사람들은 배탈이
날 수도 있어서 처음 삶은 물을 버리고들 하시는데요 사포닌 양이 많지 않아서
예민하지 않으면 드실 수 있으면 드시는 게 좋아요.
저는 삶은 물을 안헹구고 하고 있어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요.
이뇨작용을 돕고 피부에도 좋고 기미제거에도 좋고요.
칼륨 함유가 바나나보다 4배 이상 높다고 해요.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상승을 막아주지요.
몸에도 좋은 팥, 죽을 끓이면 맛도 좋지요.
새알심을 만들어 넣었고, 칼국수 면 남은 것도 넣었어요.
한번 할 때 두 가지 느낌으로 먹을 수 있어요 좋아요.
<재료>
팥 국물 두 대접, 찹쌀가루 2컵(1컵=200ml),
뜨거운 물 약 1/3컵, 소금 조금,
칼국수 면 조금,
소금 설탕 기호대로.
<과정>
1. 팥을 충분히 불린다.
2. 물을 붓고 팥이 무를 때까지 끓인다.
3. 새알심은 찹쌀가루에 뜨거운 물에 소금을 타서 부어가면서 수저로 버무리고
뭉쳐질 거 같으면 손으로 조물조물 주무른다.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어놓는다.
4. 익힌 팥을 물과 함께 믹서에 간다.
5. 팥물을 냄비에 붓고 끓어오르면 새알심과 칼국수를 넣고 익힌다.
팥은 압력솥에 해도 되는데요
콩 같은 건 거품이 많이 생겨서 조심히 사용해야지 위험할 수 있죠.
첫물은 버리고 다시 물을 붓고 끓이는데요
전 안버리고 하고있어요.
원하는대로 하세요.
냄비에서도 잘 익으니 물 넉넉히 부어 잘 무를 때까지 익히세요.
현미찹쌀가루를 썼어요.
뜨꺼운물로 익반죽을 하세요.
수저로 뭉치고 손으로 조물조물합니다.
한입 크기로 똑똑 떼서 동글동글 만들어 놓고요.
팥을 체에 걸러 껍질을 걸러도 좋지만
껍질도 먹는 게 좋죠.
통으로 믹서에 갈아서 했어요.
뜨거운걸 믹서에 갈 때는 뚜껑을 꽉 닫고 하면 위험해요.
안전하게 식혀서 물과 가세요.
팥을 한 번에 많이 삶아서 얼려놓고 쓰고 있어요.
붕어빵, 팥빙수, 찐빵, 팥빵, 찰떡, 팥죽 등 다양하게 쓰고 있어요.
냄비에 붓고
끓어오르면 새알심 넣고
면도 넣고 끓이면서
간도 하시면 돼요.
짭조름하면서 달근하게 간을 해서 국물이 아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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