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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맹한 맛이 매력인 무밥입니다.
밥을 해놓으면 무향이 살짝 나는 게 식욕을 돋우지요.
가끔 이런 시골 냄새 나는 음식이 당길 때 해 먹으면 좋더라고요.
무로 무채도 만들고 고등어 조림에도 넣고
무밥도 해먹어 보면서 올려봅니다.
양념간장 맛으로 먹는데 전 이 무밥 향이 참 좋더라고요.
양념간장 없이도 다른 반찬과 함께 먹어도 구수하니 좋지요..
<재료>
썬 무 한 냉면 그릇, 쌀 2컵(1컵=250ml), 양념간장
<과정>
1. 무를 도톰하게 채썰어 놓는다.
2. 불려놓은 쌀과 무를 넣고 밥을 한다.
무를 좀 도톰하게 썰어야죠.
그래야 씹는 맛이 좋은데요.
전 채칼에 써느라고 좀 가늘어요.
가능하면 도톰하게 써세요.
무가 너무 많은 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아야 해요.
냉면 그릇 수북하게 준비했어요.
밥보다 두세배 높이는 들어가야 해요.
밥 물은 많이 줄여야 해요.
무 양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무에서 물이 많이 나오니,
저는 평소 밥물보다 70% 줄였어요.
무를 덮고 취사하시면 돼요.
저는 채소 모드로 했어요.
고슬고슬하니 잘 익었어요.
양념간장과 함께 드셔도 좋고
간장없이 반찬과 드셔도 달근하고 구수하니 좋아요.
몸에 좋은 무
이렇게 하면 많이 드실 수 있죠.
구수한 무밥 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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