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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짓는

무맛이 매력인 무밥 만들기

by 빨강머리엘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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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밥

맹맹한 맛이 매력인 무밥입니다.

밥을 해놓으면 무향이 살짝 나는 게 식욕을 돋우지요.

가끔 이런 시골 냄새 나는 음식이 당길 때 해 먹으면 좋더라고요.

무로 무채도 만들고 고등어 조림에도 넣고

무밥도 해먹어 보면서 올려봅니다.

양념간장 맛으로 먹는데 전 이 무밥 향이 참 좋더라고요.

양념간장 없이도 다른 반찬과 함께 먹어도 구수하니 좋지요..

 

<재료>

썬 무 한 냉면 그릇, 쌀 2컵(1컵=250ml), 양념간장

 

<과정>

1. 무를 도톰하게 채썰어 놓는다.

2. 불려놓은 쌀과 무를 넣고 밥을 한다.

 

무를 좀 도톰하게 썰어야죠.

그래야 씹는 맛이 좋은데요.

전 채칼에 써느라고 좀 가늘어요.

가능하면 도톰하게 써세요.

 

무가 너무 많은 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아야 해요.

냉면 그릇 수북하게 준비했어요.

밥보다 두세배 높이는 들어가야 해요.

 

밥 물은 많이 줄여야 해요.

무 양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무에서 물이 많이 나오니,

저는 평소 밥물보다 70% 줄였어요.

 

무를 덮고 취사하시면 돼요.

저는 채소 모드로 했어요.

 

 

고슬고슬하니 잘 익었어요.

양념간장과 함께 드셔도 좋고

간장없이 반찬과 드셔도 달근하고 구수하니 좋아요.

 

무밥

몸에 좋은 무

이렇게 하면 많이 드실 수 있죠.

 

구수한 무밥 해드셔보세요.

 

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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