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과 눈이 즐거운 터키입니다.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기 싫어하는 동행하신 분도 거부감 없이 잘 먹던 여행지예요
터키 드라마 보면 저 다리 보스포러스 다리를 많이 보여줘요.
아시아와 유럽을 이어주는 다리죠.
군밤 많이 팔죠.
국민 빵 시미트를 이렇게 카트에 팔아요.
아주 싸요. 참깨가 붙어있어서 고소해요.
호텔 아침에도 꼭 있던데요.
저렴해요.
지하철에 있던 사인인데 재밌어서 찍어봤어요.
날씨가 청명해서 하늘이 너무 맑고 예뻤어요.
공사하는 곳도 많았어요.
모스크 안으로 들어가는 줄이 길더라고요.
지하 저수조였던 곳이라고 해요.
한번 들러보셔도 좋고요.
카이막이란것도 먹어봐야죠.
유명한 곳 그런데는 못 가서 흔한 디저트 체인 마도에서 먹었어요.
카이막에 비해 꿀이 너무 많아서 너무 달아요 ㅎㅎ 구름만 보면 그림 같아요.
고등어 케밥도 유명하던데 드셔 보세요.
갈라타 타워.
올라갈 수도 있어요.
줄이 좀 길 수 있어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지하철이라고 하네요.
아이란 요구르트 음료도 드셔 보세요.
터키 사람들 식사할 때 같이 많이 마시던데요.
짭짭한 요구르트맛이에요.
처음에는 뭐야 할 텐데 먹다 보면 고소해요.
달달한 거 너무 많죠.
설탕 좋아하는 저는 뭘 먹을까 너무 고민되던데요 ㅎㅎ
왜 이들은 목욕탕 의자 같은 거에 앉는 걸 좋아하나요?
쪼그리고 앉는 자리가 많더라고요.
저렇게 낮지는 않아도 대부분 약간 쪼그리고 앉는 느낌의 좌석들이 많던데
너무 불편해요.
위험하지 않아 밤에 사진 찍으러 나가봤어요.
불이 들어오는 갈라타 타워 예뻤어요.
음식이 맛있고 물가 안 비싸고 사람들 친절하고
관광하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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