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스타일 딥디쉬 피자를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한쪽만 먹어도 아주 배부르지요.
촉촉한 속이 보통 피자보다 맛이 좋아요.
재료:
10인치팬 분량이에요
반죽:
아무 밀가루 1 1/2 컵, 아몬드 가루 1/2 컵, 이스트 3/4 티스푼,
오일 한스푼,소금 1/2 티스푼, 설탕 1큰술, 뜨신물 3/4컵,
별도로 필요한것: 버터 2스푼, 덧밀가루 조금
속재료와 소스:
토마토소스 1~1 1/2컵, 채소(양파, 피망, 버섯 등등),
햄이나 소세지 원하는 속, 모자렐라 치즈 2~3컵, 파마잔 치즈 조금
밀가루, 아몬드 가루, 설탕, 소금 섞어놓고
뜨신물에 이스트를 풀고 오일 넣고 조금씩 뿌려가며 수저로 섞어요.
반죽 안해요 날가루 보여도 돼요.
이 반죽이 원래 파이 반죽처럼 부서지는 질감으로
버터를 많이 넣고 글루튼 최소로 해야 맛있어요.
그렇게 하면 너무 버터를 많이 먹게되서
이렇게 해요.
좀 되게 하는데 되면 밀기가 나쁘니
잘 뭉쳐질 정도로 하면돼요.
버무려서 뚜껑 랩 씌워 발효해요.
오븐에 끓는물 넣고 해도 되고, 두배 정도 부풀 때까지 두시면 돼요.
무쇠 팬에 구웠어요.
10인치 롯지 팬이에요.
버터를 발라 준비해요
발효가 된 반죽을 2/3 를 띄어서 동그랗게 모아
덧밀가루를 뿌리며 롤러로 밀어요.
팬보다 크게 밀어서 옆면도 감싸 올라올 수 있도록 크게 밀어요.
모자렐라 치즈를 넣고 준비한 속을 넣어요.
버섯, 할라피뇨, 양파, 닭가슴 구이 넣었어요.
채소를 많이 넣으면 물이 많이 나와요.
피자 숲이 되니 조금만 넣어야 해요.
남은 1/3 반죽을 밀어서 뚜껑을 만들어요.
얹어서 아래 반죽으로 감싸서 꼬집 꼬집해줘요.
뚜껑에 구멍 4개 정도 내줘요.
버터를 크러스트에 발라주면 맛이 좋아요.
토마토소스를 올려요.
파마잔 치즈 있으면 조금 뿌려줘요.
예열한 오븐 425F/218.3C에 30분 구워요.
10분 정도 두었다 드시면 됩니다.
토마토소스는 시판 쓰셔도 되고 만들어 쓰셔도 되죠.
전 두 개 섞어서 만들어 쓰고 있어요.
사진 너무 많이 올리는 거 싫어하는데요.
과정 샷이 좀 많아서 그래도 모아서 올려보았어요.
보기보다 간단하고 맛있어요.
반죽도 필요 없고. 밀대로 미는 게 좀 귀찮아도
먹어본 사람들은 다들 좋아해요.
저희는 보통 통밀가루로 해 먹는데요 그것도 맛있어요.
포스팅하려고 흰 밀가루로 해봤어요.
통밀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도해보세요.
아몬드 가루 들어가면 고소함이 더해 좋아요.
없으면 그냥 밀가루만 하시면 돼요 물양 조금 늘리세요.
보기보다 맛있다고 강조하고 싶어서 근접샷 좀 많이 올려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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