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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을 이렇게 부친 거 안 드셔 보신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이것도 저희 할머니가 자주 해주시던 부침개중 한 가지인데요.
깻잎이 고소해서 맛이 좋지요.
<재료>
깻잎 30장, 밀가루 한 컵, 물, 소금, 기름
깻잎은 씻어서 크기가 비슷한 애들끼리 두장씩 짝지어 놓으면 편해요.
물을 빼고요.
밀가루랑 물이랑 소금 넣고 반죽 만들어요.
두장씩 포개서 반죽 무쳐서 기름에 지지면 되죠.
저렇게 반죽이 좀 덜 묻었다싶으면 수저로 좀 떠서 올려도 좋죠.
고기를 채워하는 것도 맛있지만 이것도 고소하니 맛있어요.
왜 두장인지 궁금했어요,
세장이면 안되고 한 장 이어도 안되는지,
네, 딱 두장이 좋아요.
세장이면 부쳐놓으면 잘 안 붙어 있어요.
잎이 떨어져요.
한 장이면 너무 얇아 부치기가 나쁘죠.
딱 두장이 좋아요 ㅎㅎ
썰어서 다른 채소와 같이 부쳐도 좋죠.
배추전도 그렇고 썰어서 하는것보다
통 잎으로 부치는게 맛이 더 좋은거 저만 그런가요?
이렇게 하면 깻잎 향 많이 나고 고소해서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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