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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미국생활/문 손잡이 교체 DIY

by 빨강머리엘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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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손잡이를 바꿔봅니다.

아마존에서 주문했어요.

 

팬트리 문 손잡이가 도금이 까지고

색이 변하고,계속 까져서 자꾸 뭐가 묻어나오고

끈적거려서,

어차피 갈 거니까 청소 안 하고

랩으로 싸서 지내다가 

바꿨어요.

 

문 손잡이 바꿀 때는 

문 두께와 문 끝쪽에서 손잡이 중앙까지 길이가 중요하다고 해서

이렇게 재보고

잘 맞는 걸 사시면 됩니다.

제품 상세 설명에 쓰여있으니 읽어보시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안쪽에 스크루를 열면 손잡이가 빠지죠.

 

이것도 옆에 스크루를 열면 빠져요.

힘을 좀 주셔야 할 거예요.

새 거를 끼웠어요.

 

옆쪽도 아주 딱 맞아요.

이것도 모서리가 둥근 게 있고 각이 진 게 있어요.

원래 모양과 딱 맞춰 사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칼로 깎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죠.

다행히 딱 맞네요.

 

손잡이도 구멍에 끼우고 스크루를 다 박으면 끝나죠.

아주 간단합니다.

동그란 모양도 딱 맞아요.

이것도 좀 어긋나거나 하면 페인트를 칠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죠.

딱딱 맞아서 좋구먼요.

 

웃긴 건 팬트리인데 안쪽에서 잠글 수 있어요.

밖에서는 동전 같은 걸로 열 수 있고요.

왜 이걸 샀을까요?

네 쌌어요.

잠금장치 없는 것보다 4불 쌌어요.ㅎㅎ

이것도 크기가 딱 맞아요.

일이 아주 간단하게 끝났어요.

이렇게 완성되었어요.

이건 아주 간단한 작업이죠.

드라이버만 있으면 힘도 필요 없어요.

사이즈만 잘 맞추면

간단하게 끝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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