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어묵 볶음 만들기
냉동실에 항상 대기하고 있는 식재료중 하나죠. 주로 떡볶이에 활용하고 아주 반찬이 없을 때 어묵 볶음이나 국을 끓이고 있어요. 냉동실을 비우고 있기에 남은 식재료를 팍팍 먹어 없애야 해서 어묵 요리해봅니다. 국도 끓여먹어야 할거 같고. 어찌저찌 끝내야 할거 같아요. 오늘은 볶음을 해봤어요. 어묵 4장, 채소(볶은 당근, 양파, 파, 고추...), 고춧가루 1큰술, 마늘 한 작은 술, 물 반 컵 정도, 기름 조금, 간장 2-3큰술, 설탕 선택, 깨나 참기름 선택. 재료를 먹기 좋게 썰었어요. 전 어묵이 넙적한 것보다 날씬한 게 좋더라고요. 끓는 물에 데쳐도 좋죠. 전 물 끓여서 한번 찌끄렸어요. 기름 조금 두르고 마늘과 양파 먼저 익혔어요. 볶은 당근도 넣고요. 양파가 좀 숨이 죽었으면 어묵 넣고 뒤적여요..
2021.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