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구경 좋아하세요?
저희는 좋아합니다. 동굴을 일부러라도 찾아다니는데요. 다른 사진들은 어디 있는지 찾아야 하고 이동굴 사진이 노트북에 있길래 소개해봅니다.
칼즈배드 동굴 국립공원(Carlsbad Cavern National park)은 미국 뉴멕시코주 남동쪽 칼즈배드 도시에 있어요. 지금까지 발견된 동굴중에 최대 규모라고 해요. 아직도 전체 길이와 공간이 알려져있지 않다고 합니다. 오랜시간동안 석회암이 녹아 형성된 종유석, 석순들로 눈이 즐겁습니다.
짐 화이트라는 카우보이 소년이 처음 발견했다고합니다.
산에서 나오는 연기에 호기심이 생겨서 찾아갔다고 합니다. 연기가 아니고 박쥐들이었지요. 지금도 박쥐가 40만 마리 이상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해가 질 때쯤 박쥐가 쏟아져 나오는 쇼를 보기 위해 야외극장을 만들어놓았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227미터를 내려갑니다. 예전에는 양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구경을 했다고해요. 내려가면 풋볼 경기장보다 큰 공간이 나오죠 화장실, 식당, 휴게실, 기념품 가게들이있어요.
이 깊은 곳에 이렇게 큰 공간이 있는 게 신기합니다.
추워요, 여름이어도 긴팔 준비하세요.
2021년 4월 12일 기준 예약해야만 방문 가능하다고 합니다.
홈페이지는 여기
Carlsbad Caverns National Park (U.S. National Park Service)
Beauty and Wonder; Above and Below High ancient sea ledges, deep rocky canyons, flowering cactus, and desert wildlife—treasures above the ground in the Chihuahuan Desert. Hidden beneath the surface are more than 119 caves—formed when sulfuric acid diss
www.nps.gov
매점과 식당, 기념품 가게들이 넓직하게 차려져 있어요.
이런 거 봐도 봐도 신기하고 경이롭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있습니다.
사진질이 좀 좋지 않아도 직접 찍은 사진들로 공유해봅니다.
어떤 동굴은 소리도 못 내고 플래시도 못쓰게 하는데 여기는 규모가 커서인지 좀 자유로웠어요.
답답하지 않고 어두워서 그렇지 동굴 느낌도 없어요. 한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가보시라고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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