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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를 고민 많이 했는데요.
매장에 가서 아무리 누워 봐도 선택을 못하겠어서
몇 달이 흐르고
뒷목이랑 어깨가 자고 일어나면 아파서
뭐라도 사야겠다 생각해서
Costco에서 세일하길래 $500 좀 안 되는 가격에
구입했어요.
Twin XL 두 개가 들어있는 포장 상태예요.
킹 매트리스를 제가 들지 못해서
이걸로 두 개 놓고 쓰기로 했는데
다루기 쉬워 좋아요.
꺼내면 이렇게
돌돌 말려있어요.
잘 못 샀나 후회가 되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말아져서 온 걸 믿을 수 있을까 의심스러웠는데요.
한 개도 아니고 두 개가 이렇게 작은 게 맞는 건가 생각했어요.
포장 풀면 바람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부풀어요.
몇 분 안에 금방 부풀어요.
리뷰에 냄새가 난다는 글도 있던데
냄새 없었고
그날 바로 잘 수 있었어요.
이렇게 올라와요.
백설기 두덩이네요.
Firm으로 샀는데
말랑 단단해서
좋아요.
여기서 자고 아침에 느꼈던 어깨 통증이 사라졌어요.
가격 저렴하고
아주 만족하며 쓰는 매트리스라
후기를 올려봅니다.
비싼 폼 매트리스 안써봐서
비교 못하지만
이정도 가격에 아주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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