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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외 기록

전주 다원밥상

by 빨강머리엘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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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이년 넘게 한국에 못왔죠.

모친 건강이 안좋아서 병원에

갈일이 많은데요.

이날은 전주에 있는 병원을 가기위해 시외버스타고 한옥마을도 구경할겸 점심먹은곳을

기록해봅니다.

 

맛집을 검색하고 왔지만 

버스에서 내리니 걸어가기에는 좀 먼거같고 돼지고기를

잘못드시는 모친때문에 들어간곳이에요.

주방이 개방형이네요.

 

메뉴판을 잘못봐서 왜 술안주

오징어볶음을 시켰고,

전 좋아하지도 않는데 2인분을 시켜야한다고 생각해서

2인분을 시켰는지

지금보니 메뉴를 완전 잘못이해했네요.

 

은행에서도 공동인증 받는것도,

전입신고,등기 띄는 일등등

왜이리 어렵습니까.

한국말도 잘못알아듣고

 

병원에 가도 휴대폰이나

키오스크로 하고

휴대폰 조작에 서툰 어르신들

불편해 하시네요.

저도 익숙하지않아 계속 물어봤는데요.

한국 참 빠르게 변하고

어찌보면 편리하고요.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할거같아요.

전주에 오니 밑반찬 좋습니다.

열무김치 풋풋하니 좋고요.

머위대 들깨지짐, 두릅된장무침 이런거 귀한거 아닙니까...

남기지않고 싹싹먹었고요.

오징어볶음 매콤, 살짝 달근한게 맛있게 먹었어요.

집밥같은 밥상, 시골밥상, 전라도 밥상 드시고 싶은분들께 좋을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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