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세린 활용,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천연 섬유유연제/보습제

글리세린

글리세린 활용법입니다.

음식부터 화장품, 페인트, 의약품 등 다양하게 쓰이는 글리세린인데요. 

제가 사용하는 방법 공유해봅니다.

 

1. 섬유유연제

향이 강한 섬유유연제 대신 사용하기 좋아요.

향이 없고 자극 없어 좋지요.

반 큰술이나 한 큰 술 물에 타서 섬유유연제 대신 사용하면 됩니다.

 

2. 보습제

바디로션이나 크림에 섞어서 사용하기

겨울에 좀 당긴다 싶으면 로션에 조금씩 섞어서 사용하면 좋아요.

단점은 많이 섞으면 때처럼 밀림 현상 있죠.

조금만 섞어야해요.

 

3. 정전기 방지 

겨울에 스웨터/캐시미어에 사용하기 아주 좋아요.

스프레이 용기에 물 + 글리세린(물 한 컵에 반 티스푼~한티 스푼)

+ 알코올 한 방울 정도 섞어서 쓰시면 돼요.

정확한 비율은 없어요.

대충 저렇게 해보니까 괜찮았어요.

알코올은 곰팡이가 생기는 걸 방지해줘요 많이는 필요 없고 조금만 넣어도 돼요.

글리세린은 양이 많으면 효과는 좋은데 뿌리고 마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요.

양이 적으면 여러 번 스프레이 해야 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정전기 잡는 데는 효과가 아주 좋아요.

 

 

 

알코올은 70% 썼는데

따로 없으면 손소독제 조금 섞어도 될 거 같아요.

 

알콜

그래도 혹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너무 오래 두지 마시고

사용 전에 확인하세요.

물+글리세린+알콜

스프레이 용기에 모두 섞어서 스웨터/캐시미어나 정전기가 많이 생기는 옷에 뿌리면

물방울이 생기는데요.

이게 마르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글리세린 많이 들어가면 더 오래 걸리고요.

하루 이틀 정도 미리 뿌려놓고 손으로 만져봐서 완전히 말랐으면 입으세요.

 

섬유 유연제를 잘 사용하지 않는데요 그래도 겨울에 스웨터에는

필요하죠. 많이 건조한 날씨에는 섬유유연제도 별 효과를 못 보다가

글리세린을 써보니 효과가 아주 좋아서 공유해봅니다.

 

무색이기는 해도 비싼 옷에는 먼저 조금 뿌려보시고 결정하세요.

캐시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