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good to go/남은 음식, 마감음식 구출하기 /할인가격으로 로컬음식 먹기

하루를 마감하는 식당이나 카페, 마트에서

남은 음식을 할인 가격에 파는 플랫폼이에요.

제가 사는 곳은 참여하는 상점이 없어서

이번에 여행하면서 한번 써봤어요.

유럽으로 여행 가시거나

큰 도시로 여행 가실 때 한번 경험해보시면 괜찮지 싶어요.

앱 Too good to go를 받아요.

 

위치를 정하고 거리를 정하고요.

걸어갈 수 있는 거리 1마일로 했어요.

 

리스본에서 카페 A Padaria Portuquesa

페이스트리를 픽업해봤어요.

 

reserve를 누르시고 신용카드나 페이팔 같을 걸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픽업 시간과 지도를 보고

픽업 가능한 거리 인지도 꼼꼼히 확인하고요.

서프라이즈 백이라

내용물은 알 수 없어요.

뭐 밀가루로 만든 건 다 좋아하는 사람이라

손해 볼 거 없지 싶어요. ㅎ

시간 맞춰서 가봅니다.

마감을 하고 정리 중이었어요.

앱을 보여주니

주섬주섬 담아줍니다.

진열장이 거의 비어있어서 조금 있는 것들 찍어봤어요.

봉지 열어보니

이렇게...

파운드케이크 실컷 먹었어요.

 

재밌어요.

집이 아니라 그냥 봉지 열어서 찍었어요.

보기에는 좀 어수선해도

양이며 맛이며 만족했어요.

 

여행 가시면 재미 삼아 해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Bolo Rei

Bolo Rei 포루투갈 크리스마스 King's Cake

견과도 씹히고

설탕 절임 과일도 씹히고 달달하니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