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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건강이 안좋고 전 멀리 살고
되도록 많은것을
기록해놓으려 합니다.
목소리 파일과 추억하기 위해
찍었던 사진들도 저장해놓고요.
미국으로 떠나는 아침에 급하게
전주에 있는 예수병원을
가게됐지요.
모친이 통증이 좀 가라앉아서
약을 먹기위해
밥만 좀 먹는다고 지하 푸드코트에서
순두부와 전 냉면을 먹었어요.
제 수저도 소독한다고 담궈놨네요.
순두부는 거의 남겼고. 밥만 드셨죠.
지하 식당에 먹을거 많아요.
죽부터 도시락,김밥... 입맛에 맞게 골라먹을 수 있어요.
모친만 두고 전 뱅기타러 떠나야해서
마음이 안좋았지만,
제 집으로 가야하니
또 발랄하게 가야죠.
나시고랭 ,호떡 다 맛나보이네요.
예수병원 오신분들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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