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가 4월1일부터
해제됐죠.
남원이 친정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었기에 가고싶어도 좀 기다렸다가 해제소식을 듣고
바로 표를 샀어요.
시애틀에서 에어캐나다를 이용했어요. 국적기 보다 저렴한
대신 밴쿠버 가서 갈아타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제가 가격에 잘 움직이는
사람이라 ㅎ
지방에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에도 에어캐나다가 여유있어서 선택했어요.
오래전에 타본거라 갈아타는게 기억이 안나서 이번엔
기록을 해 봅니다.
캐나다여권이나 미국여권 소지자외에는 eTA를 받아야해요.
전에 갈아탈때 필요없었고
이번에도 갈아타는거라 괜찮겠지하고 체크인 하는데 필요하다고 해서 급하게 전화로 인터넷 싸이트 접속해서 신청했어요.
캐나다 달러 7불 냈어요.
5년간 유효하네요.
아니 왜 갈아타는 사람한테도
비자를 받으라고하는지 이해가 안가데요.
다행히 몇분안에 이메일로 받아서
체크인 할 수있었어요.
직원들이 운이 좋았다고, 어떤사람들은 이멜 늦게와서 뱅기
놓치기도한다고...
한시간 갈아탈 시간이 있는데요.시간이 부족할까 살짝 걱정했어요.
다른 심사없이 바로 싸인따라서 쭉 걸어가면되고 키오스크에서 여권 스캔하고 보딩패스 타고온거, 타고갈거 두개 보여주고 땡이었어요.
비행기 연착만 없으면 한시간
충분하더라고요.
시애틀에서 저런 경비행기 타고 날라가죠. 음료 써비스 있었어요.
와이파이 연결해서 쓸수있는
프린터가 있더라고요.
서류 프린트 안하신분들
쓰시면돼요.
와이파이 껴서 아이디 연결하고 비밀번호넣고 프린트 하면 돼요.
마스크랑 알콜종이랑 손세정제 주더라고요.
자리는 거의 꽉찼어요.간혹 가운데 빈자리 있긴했어요.
두통이 와서 약 좀 얻어먹었어요.유통기간이 요번달까지군요.
다 잘받아먹고 영화 한개 책두권 읽으니 도착했어요.
큐코드로 큐알 코드 안받은분들 바쁘시더라고요.
여기 들어가서 큐알코드
받아놓으시면 편하죠.
집이 워낙 시골이라 영등포역에서 자고 다음날 기차타고 가기로했어요.
Fairfield by marriott
영등포역 리무진 검색하고 왔는데 구청가는거만 있어서 구청에서 내려서 택시도 안잡히고 전철도 계단때문에 못타고 캐리어 끌고 계속 걸었어요.
가다가 순대 좀 사고요.
신약성경도 같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커피,차,물 두병 있고요
방 깨끗하고 저렴하고 영등포역
걸어서 일이분, 위치도 좋았어요
좀 좁은듯해도 혼자 자기는
괜찮아요.
방이 큰 도로쪽인데
차소리는 괜찮은데 가끔 오토바이가 굉음을 내고 지나갈때 잠이 계속 깼어요.
다음엔 도로쪽 말고 반대쪽으로 잡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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