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 빡빡한 손잡이 문 고치는법

전자레인지 문이 엄청 질겨요.

문을 열때 한손으로 본체를 잡고 열어야지

안그럼 통째로 따라와요.

불편한 상황은 고쳐야 속이 후련한데요.

그래서 열심히 리서치를 해봅니다.

이렇게 생겨서

고리가 구멍에 들어가면 나올때 

안놔줘서 힘을 많이 주고 한 손으로 잡고 빼야했어요.

 

검색 결과는

실리콘 스프레이를 뿌리라는데

그런게 집에 없지요.

쇠에 바르는거 있지만 냄새 독한걸 주방에서 

쓰기는 좀 그렇죠.

그래서 

코코넛 오일이 있어서

그걸 조금 발라서

해보았어요.

 

코코넛 오일이 겨울이라 굳었지요.

고리 끝에 조금 발라서 닫았어요.

그랬더니

완전 보들보들 열리고 닫힙니다.

혹시 몰라 위아래 다 발라봤어요.

잘되네요.

코코넛 오일이 없으면 다른 기름이나

바셀린 같은거 되지 않을까요?

안해봐서 확신은 없어요.

 

혹시 같은 문제 있으신분들에게 도움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