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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집에서
아주 잘 먹고있지요.
돼지 폭챱 고기를 고추장,양파즙,
각종 양념으로 재워
오븐에 구워서 만들어주셨죠.
육즙 팡팡, 담백하니 맛있어요.
하루는 저녁으로 순두부 찌개를 끓였죠.
너무 매워서 다들 조금 밖에 못먹어서
다음날 라면에 넣어 먹었어요.
기온이 뚝 떨어져서
아침부터 뜨끈한게 생각 나서
라면을 끓이면서
전날 먹다 남은 순두부를 넣었어요.
물과 스프는 조금만 넣고요.
남은 순두부를 넣고 계란도 넣고요.
뜨끈하고 보들한 두부랑 면이랑 꿀떡 꿀떡 넘어가네요.
낚시 좋아하시는 지인 덕분에
해산물 많이 먹고있어요.
조개 캐오신걸로
조개탕도 수제비도 해먹고
매일 생선 구이, 조림에
오늘은
얼려놓으신 구이덕도 데쳐주셔서 먹었어요.
처음 보고 처음 먹어보는데요.
좀 무섭죠.
이게 조개라고 하니...
캐기도 힘들었다고 하네요.
코끼리 조개라네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얼음물에 담궈서
껍질을 까고
썰어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거라네요.
맛은 미역 맛이에요.ㅎㅎ
오징어 식감이고요.
바다 냄새가 나는
특별한 맛은 없는거 같아요.
카스코에서 파는 새우 튀김 맛있어요.
다섯개씩 네개 들어있어요.
에프가 없어서
후라이팬에 구웠어요.
충분히 바삭하고 맛있어요.
식당에서 먹는 튀김 느낌 있네요.
간편해서 좋지요.
알디 새우튀김보다 훨씬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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